거기다 폴더폰을 사용하다 스마트폰으로 바꾸게 되니 책은 뒷전이고 남는 시간은 스마트폰 가지고 노는데 다 허비했다.
이때 팀원들이 스터디 필요성을 이야기 하면서 'GoF 디자인 패턴! 이렇게 활용한다' 라는 책을 선택해 오전에 스터디를 하기로 했다.
디자인 패턴을 언제 한번 봐야겠다 생각하던 차에 올커니 하고 몇권을 더 구매해서
현재 읽히길 기다리고 있는 책이 3권
이나 있다.
어릴때 부터 책에 대한 욕심?이랄까 책을 사기만 하면 내 지식이 되는 느낌?이랄까
해서 책사는데 주저함이 없다.
덕분에 읽지도 못하고 있는 CODE COMPLETE 2ed 을 덥석 사버렸지만..
Head First 책은 Head First C# 을 처음 봤는데 구성이 신선하고 쉽게 읽을 수 있어서 괜찮았다. 물론 책 구성상 깊이 있는 설명이 부족한게 사실이지만 처음 접하는 분야의 책은 Head First 로 시작하는게 상당한 장점이 있다고 생각된다.
그래서 이번에도 Head First Design Pattern 을 구매했고
인사이트의 블로그 추천!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책 100선에서 두권 다 꽤 높은 순위에 있기도 해서 주저 않고 했다.
뭐 어쨌거나 책을 좀 열심히 보자 뭐 그런 이야기다.